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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우울한 분들만 보세요
작성 : 한용수 등록 : 2009-04-20 17:30:37 조회수 : 1333
		

 

 남편이 밤에 한짓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온 남편이 볼일을 본다고 나갔다가

 

들어와  아내에게 말했다.

 

"우리집 화장실은 편하기두 하지. 문만 열면 불이 켜지니 말야!"

 

그러자 아냐가 화를 내며 소리쳤다.

 

"당신 또 냉장고에다 쉬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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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머 게시판에서

송만호     2009-04-20 18:19:54 이건 틀림없이 회장님이 댁에서 해본 솜씨예요, 우짠지 회장님댁 냉장고가 누렇게 변색되고 찌린내가 나드라구요...  
송만호     2009-04-20 18:21:41 찌린내가 독한걸보니 틀림없이 비어x빈에서 생맥주를 드시고 볼일보셨을겁니다.^^  
서창원     2009-04-21 13:08:15 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 만옥 언니가 더 웃겨요....^^..히히히히히  
한용수     2009-04-21 13:16:45 그 냄새나는 냉장고는 만옥이 이사갈 때 버리고 간거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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