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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3 머리 좋은 송딱 언니만 보이소
작성 : 한용수 등록 : 2009-09-28 17:06:30 조회수 : 1571
		

빵 값은?

한 학생이 배가 고파 매점으로 급히 달려갔다.

"아줌마! 빵 하나만 빨리 주세요."

아주머니에게 빵을 건네받은 학생은 마음이 바뀌었는지

빵 말고 우유 주세요 했다.

아주머니는 빵을 돌려 받으며 우유를 건네주었다.

그런데 학생이 우유를 다 마신뒤 돈을 내지 않고 그냥 가버린다.

"학생, 우유값 안 줘?"

"우유값 대신 빵 드렸잖아요."

"그러면 빵값은?"

"빵값은 안 먹고 돌려 드렸는데요?"

......................................................

 

  위의 글은 "유머 게시판"에서 옮겼습니다.

서창원     2009-09-28 17:31:11 쏭딱 형님 심보와 비슷하네요..ㅋㅋ... 어제 뽀오옹 매연이 아마도 우유를 마신 탓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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