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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 | 주임 신부님의 칭찬 |
작성 : 한용수 | 등록 : 2011-08-09 16:06:10 | 조회수 : 2210 |
요즘 더운 날씨 탓인지 주일에 아침 6시 미사에 참례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도 6시 미사에 참례했다가 공지사항을 알리는
순서에 주임 신부님께서 흐뭇한 표정으로 이문동 신자들이
대단하다는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칭찬은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내용으로 성전 건축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신자들은 각자 부담하기에 버거운 건축비를 기꺼이 부담하였고,
건축비 중 빚도 많았는데 매월 1억원을 정도씩 갚고 있어 몇 년내
남은 빚도 다 갚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도 대견해 하셨습니
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나요
신자들이 성전 건축을 위하여 정말 큰 일을 하였기에
칭찬을 듣기에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주보를 보면 지금도 성전건축금을 꾸준하게 봉헌하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고, 그 분들의 이름을 보면 적은
금액이라도 계속적으로 봉헌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신부님의 칭찬을 생각하면서 문득 신자들의 정성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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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8월 12일) 저녁 8시
성경읽기 시작합니다.
준비물은 성경 만 갖고 오시면 됩니다.
혹시 성경이 없으면 그냥 오셔도 됩니다.
이용성 2011-08-11 08:56:07 | 들어도 실증없이 마냥좋은 칭찬이네요,맨날돈때문에 쫑코였는데 오늘칭찬을 위해 그러셨나봐요 | |
이용성 2011-08-11 09:02:26 | 매일 칭찬받는 주님과같은 생활이 되였으면 얼마나좋을까요,회장님오랬만에 방문했는데좋은글 올려주셔서 아침이 상쾌하네요/칭찬에 인색한 신부님의 칭찬을 매일 받 | |
이용성 2011-08-11 09:06:23 | 는 생활이되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8/11일 오늘도 은총가득한날 되세요 ^<>^ | |
한용수 2011-08-11 11:05:18 | 이용성(도비아)단장님 반갑습니다. 혹시 금요일 저녁 8시에 시간 되시면 성경읽기 함께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