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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 | 감사합니다~ |
작성 : 최계화 | 등록 : 2013-01-27 21:27:44 | 조회수 : 2382 |
이창엽(사도요한)을 비롯한 중학교 3학년 세 명과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두 명이 1월 26일로 복사단 활동을 졸업하였습니다.
길게는 6여 년에서 3년 간의 활동을 마감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
니다. 제단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예수님께 받은 은혜는 거대하였으
며 신부님을 도와 미사 성제에 함께 할 수 있었음은 무한한 영광이었
습니다.
물론 활동의 시작에는 새벽잠을 이겨내야하고 친구들과의 놀이에
마음껏 참여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었겠으나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
낸 것은 신부님과 수녀님의 관심과 좋으신 말씀, 그리고 새벽미사에
서 눈여겨 지켜봐 주신 어르신들의 격려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복사 활동이 어릴 적 경험의 기억으로 끝나지 않고 삶의 밑거
름이 되어 어느 순간에나 예수님 안에서 살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현재의 복사단 학생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히 첫영성체 순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주시고
배려해 주신 주임 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용수 2013-01-28 08:59:48 | 교회 안의 어느 봉사단체나 개인 보다 고생이 많은 것이 복사단이겠죠. 특히 요즘 같은 추위에 새벽미사에 복사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 |
한용수 2013-01-28 09:08:23 | 그래도 복사라는 이름 때문에 싫은 내색도 하지 않고 꿋꿋한 모습에서 더 큰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박충권 2013-01-28 11:26:15 | 이문동 성당 복사단원과 그 가정에 하느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사랑, 기쁨, 평화.. | |
이상운 2013-01-29 22:50:50 | 그간 아들 딸과 함께한 부모님 께 감사드립니다~(^o^) | |
김영숙 2013-01-31 11:47:42 | 저도 이번 둘째 졸업시켰는데 많이 아쉬워요 아이들이 이제까지의 은총을 잊지않고 하느님안에서 크나큰 사랑을 찾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