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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5 | 이웃에 고마운 분들이 많네요 |
작성 : 한용수 | 등록 : 2016-07-05 16:50:26 | 조회수 : 4579 |
장마철 엔 예상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비로 인한 피해 대비 하셨으면 합니다.
지난 금요일은 성경통독 모임이 있는 날 이었습니다.
통독모임에 갈 시간이 되었는데 많은 비가 쏟아져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데 오늘 하루 쉴까 하는 유혹도
받았지만 시간에 맞춰 참석했습니다.
참석하고 보니 유혹에 빠진 분들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통독 중 나눔 시간에 어느 분이 이런 말씀을
하여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실 오늘 빠지고 싶었는데 다른 분들이 비를 맞고
와서 통독을 할 텐데 하는 생각에서 참석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했지만
참석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배려는 이렇게 잔잔해도 큰 울림이 되는 듯 합니다.
우리 모두가 성경통독을 통해서 사랑과 배려를 키워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녁 반은 매주 금요일 저녁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