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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묻고싶어요.
작성 : 장영주 등록 : 2007-02-07 22:56:16 조회수 : 1457
		예전 신부수업이란 영화에서도 묵주를 목에다 건 주인공에게 영화속에서도 그런식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나왔었어요.예비자일때 교리받을때도 그렇게 배웠구요.그런데 요즘 성물판매하는 곳에가면 핸드폰 고리로 나온 1단 묵주도 있구요
전에 차량등에 묵주를 걸어 놓는것도 안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며칠전 방문한 바오로딸성물 판매소에 가보니 차량에 걸수 있도록 나온 묵주가 있더군요.눈에 띄는 곳에 두고 자주 기도하라는 이유에서 완화된건가요?궁금합니다.
장병찬     2007-02-08 10:11:39 찬미예수님! 묵주기도의 본질은 우리의 기도지향을 성모님께서 하느님께 전구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지향에다가  
장병찬     2007-02-08 10:13:39 성모님께서 하느님으로부터 너무나 풍성히 받으신 은총과 합하여 하느님께 전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면 자매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부차적인 것입니다.  
장병찬     2007-02-08 10:15:27 그리고 묵주를 목에 걸수도 있고 더구나 위험에서 구해달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몸에(가방에) 지니기도 합니다. 그것을 누가 잘잘못을 말할 수 있습니까?  
장병찬     2007-02-08 10:17:10 중요한 것은 묵주를 통해 성모님의 깊은 사랑을 통해 하느님과 더욱 일치된 믿음을 가지는게 더 중요합니다.  
장병찬     2007-02-08 10:18:36 예를들어 성수물은 무관심한 사람에게는 단순한 물이지만 마귀들린 사람에게 뿌리면(마시게하면) 마귀를 쫓아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병찬     2007-02-08 10:19:31 이것은 명동성당 주임신부이신 박시언 몬시뇰의 말씀입니다. 사실 그분이 직접 그 일을 하셨습니다.  
장병찬     2007-02-08 10:20:47 앞으로 어떤 형식의 묵주가 나오더라도 놀라지 마십시요. 그것을 가지고 하느님께 더 가까이 가는 것이 중요하며 문제의 핵심입니다.  
장병찬     2007-02-08 10:26:33 너무 규칙에 매이지 마십시오. 바리사이가 생긴 이유는 10계명을 충실히 지키기 위해 613개의 율법을 만들어서 지키려는 것이었습니다.  
장병찬     2007-02-08 10:28:16 그러다보니 본질보다 껍질에 더욱 충실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면 하느님은 점점 멀어져갑니다. 하느님은 단순하신 분이십니다. 그냥 사랑이십니다.  
장영주     2007-02-15 19:19:04 너무나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려요.많이 궁금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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