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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창단 5주년 즈음에서"..... |
작성 : 박준호 | 등록 : 2007-03-27 10:44:49 | 조회수 : 2916 |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영원한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래서 우리들이 그 한때인 지금 최선을 다하는 것은
우리들의 삶이요 무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삶의 무게가
하루 하루 사는데 있어 즐거움으로 엮어지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우리의 그런 위안을 받을 수 있는곳이 이문동 성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슬픔과 기쁨을 나눌 친구가 없다는것 그런 인생을 생각 해보셨나요.
얼마나 삭막하고 팍팍한 삶을 살아가고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친구란 귀한 존재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 친구가 될 수 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 만큼 소중한 존재이기에 많이 가질 수 가 없겠죠.
소중한 존재들이 가득한 이곳 이문동성당 하고도 새벽성가대
항상 웃음과 사랑을 갖고 지내온 5년이라는 세월이 짧은것 같기도 하지만
결코 짧은것 같지가 않습니다.
사랑하올 주님!
손을 잡고 마음을 모아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새벽의 짧은 시간이나마 저희에게 봉사를 할 수 있게
봉사를 통한 서로의 존재와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삶을 살게끔 해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새벽의 단잠 유혹을 이겨내게 해주시고
주님과 함께 걸으시며
당신의 사랑과 영광을 엿볼 수 있는
이 새벽을 주심을 감사드리며
끊임없이 저희를 도우시며 인도 하소서.
아멘!.
쉽지가 않을 일
5년이라는 세월 웃음과 사랑으로 이어져 온 새벽 성가대가
4월1일 창단 5주년을 맞습니다.
요란스럽게 홍보올린 단장 박준호 바오로입니다.
박찬규 2007-03-27 12:46:14 | 바오로 단장님! 벌써(?) 그렇게 됐나요? 성지주일이 더욱 의미있는 날로 다가오겠네요. 단원 모든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 |
박준호 2007-03-27 13:03:28 | 안젤로 형님! 항상 관심 주심에 많은 감사드립니다. 창단 1주년 행사 때 기억이 스칩니다.그 때 참석하시어 좋은 말씀 주셨지요.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
김춘자 2007-03-27 16:11:55 | 존경스럽네요 수고하시는 모습 고맙습니다 | |
이종택 2007-03-27 16:19:44 | 그 사람들 참 ! 몇 주나, 몇 달하다가 그만 둘줄 알았더니 꾀 오래하네 | |
이종택 2007-03-27 16:20:29 | 축하하고 감축드립니다 ! | |
정지혜 2007-03-27 16:31:38 | 축하해여~~~ 완전 축하해여... 저의 새벽잠을 줄게 해주신... 단장님께 대땅 많이 감사드립니다. | |
임수진 2007-03-27 16:32:03 | 역시... 새벽미사가 최최최최고!! | |
박준호 2007-03-27 16:49:26 | 김춘자아가다형수님! 관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새벽성가대 요란스럽고 미운털이 보여도 항상 예쁘게 봐주세용.... | |
박준호 2007-03-27 16:52:35 | 이종택도밍고형님!뒷전에서 물질적 정신적 도움 주심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07년이 지나고 08년이 온다해도 물질적 지원그 맘 변치않죠.^^ | |
한용수 2007-03-28 08:24:50 | 대건 안드레아 성가대가 엉성모로 시작한지 벌써 5년이 됐군요. 그들의 소리가 아직도 다듬어지지는 않았으나 다듬어진 소리보다 그들의 마음이 너무도 | |
한용수 2007-03-28 08:26:36 | 아름다운 것은 생업과도 과도 많은 관련이 있어 더욱 그렇습니다. 대부분 단원들이 일터에서 늦은 시간까지 일 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그러다 보면 주일도 | |
한용수 2007-03-28 08:29:26 | 지킬 수 없는 그건 곳에서 일하기 때문에 일을 마치고 바로 새벽미사 참례하여 주일을 그야말로 거룩히 지내시려는 분들이 모여 시작한 곳이라 더욱 | |
한용수 2007-03-28 08:30:31 | 아름다운 곳이죠. 이런 저런 이유로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래서 아마 더 밝아보입니다. | |
정병하 2007-03-28 08:46:11 | 추카 추카 ... 벌써 다섯살이 되었나요 ... 요즘 게을러져서 참석을 못했는데 ...........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께요 ... | |
최계정 2007-03-28 10:09:10 | 저도 축하축하... 초기에 날라리 단원이었는뎅... 히히히~ 어쨋든 감회가 새롭고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날로날로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
박준호 2007-03-28 10:16:26 | 총회장님의 관심속에 바르게 자라고 있지 않나 생각을 갖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
박준호 2007-03-28 10:17:39 | 정병하비오 새벽의 공기에 취하면 아마도 주일 새벽이 기다려지지 않을까? 다음 주 주일 새벽 미사 때 보자. | |
박준호 2007-03-28 10:18:34 | 최프란! 고맙소 어찌 잘 지내고 있겠죠. 함께 했던 새벽의 그 모습을 반추 해봅니다. 고맙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