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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 양치기 소년 |
작성 : 박찬규 | 등록 : 2007-04-18 16:50:26 | 조회수 : 4876 |
양치기 소년
양치기 소년이 "늑대다" 하고 장난치다
동네 사람들한테 뒤지게 얻어맞고 깊이 반성하자
동네 사람들이 가련히 여겨 다시 양치기를 시켰다.
소년은 다시는 거짓말을 않겠다고 깊이 다짐하고 지내던 어느 날
하늘에 전투기 4대가 멋지게 날아가고 있었다.
이것을 본 소년이 하늘을 보며 뭐라고 크게 외쳤는데
동네 사람들이 달려와서 마구 패면서 마을에서 몰아내
다시는 이 마을에서 찾아 볼 수 없었다.
소년이 하늘을 보면서 외친 말
.
.
.
.
.
"와! 넉대다!"
웃어야 하나요?
혹시 당신이 "양치기 소년" 신제가 된 적은 없었나요?
아니면,
당신이 "동내 사람" 처럼 행동한 적은 없었나요?
과연 나의 참 모습은 어떨까요?
서창원 2007-04-19 11:37:39 | ㅋㅋ,,졸음을 쫓아내는 청량제예요. *^^,,, 갑자기 '양치기 소년'과 쏭닥 형님이 겹쳐져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 |
이순자 2008-12-31 04:46:28 | ㅡ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