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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우리들은 얼마나 갈망하는가? |
작성 : 박찬규 | 등록 : 2007-04-23 10:12:58 | 조회수 : 2808 |
"성전 신축을 위한 묵주기도"
우리는 전임 전창문 가브리엘 신부님의 뜻과 평신도들의 바램으로
이문동 성당 개설 50주년이 되는 해 까지
새 성전을 주님께 봉헌한다는 기원을 담고 의지를 모아
묵주기도를 시작한 후 221주를 맞았습니다.
첫 주 2003. 2. 2.에 6,330번을 봉헌하여 66.6%를 달성하는 데 그쳤었습니다.
그리고 221주가 되는 어제(4/22)는 6,769번을 봉헌하였습니다.
221주를 평균하여 7,719번을 봉헌한 꼴이 되어 81.25%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주당 목표가 9,500번이니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가장 적게 봉헌한 주는 2주째인 2003. 2. 9. 에 4,165번 이었고,
최고로 많이 봉헌한 주는 216주 째인 2007. 3. 18.로 10,638번 이었던 것으로
메모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하기야 저도 지금까지 3,703번을 봉헌하여 주당 16.76번 밖에 봉헌하지 못했으니
반성 많이 하고 더 힘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성전 신축, 사제와 수도자의 영육간의 건강,
냉담자들이 하루 빨리 주님전에 나와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되고,
이웃들과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평화 누리고,
오는 4월 27일에 군의관 해군 대위로 임관되는 아들 시몬의 건승과
7월 11일 분만을 기다리는 며느리 베로니카의 건강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묵주기도를 바치려 합니다.
늘 평안하시 나날 되소서.
백용기 2007-04-23 11:30:38 | 정확한 분석과 명쾌한 평가에 감사드립니다. 안젤로 행님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
박찬규 2007-04-23 17:13:06 | 기획분과장님! 성체분배단 간사님!! 늘 수고 참 많으십니다. 그 수고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온 가정이 평화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 |
신응균 2007-04-23 22:51:23 | 미래의 안젤로 할아버지 수산나 할머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행복해 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 |
박찬규 2007-04-24 07:55:40 | 대부님! 평안하시지요? 언제 뵙더라도 그 온화하시고 다감하신 모습은 저에게 큰 교훈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 평화 충만하소서!!! | |
한용수 2007-04-24 08:28:46 | 요즘 우리들의 기도 정성이 예년보다 부족한 듯 하지만 그래도 안젤로 형제님과 같이 변함없는 분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잘 진행 될 것으로 믿습니다. | |
장영주 2007-05-22 22:49:28 | 선생님~~올해엔 할아버지가 되시는거에요?정말요???항상 행복 가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