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문동 본당에서는 오는 8.6(월)~8.12(주일)까지 본당 차원에서 여름캠프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매년 수행하는 주일학교, 청년 캠프 행사와 일반 교우, 가족, 단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본당 차원에서 계획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에, 어제(5.24 목) 신부님,수녀님,사목회,청년연합회,주일학교교사회 합동 답사단이 충남 서산 팔봉호리 청소년 야영장을 답사하고 돌아왔습니다.



- 보좌신부님,청년연합회,주일학교교사회는 하루전 5.23일 저녁에 먼저 출발하였고,

- 주임신부님,수녀님,사목위원 10명은 5.24일 새벽미사를 참례하고, 6:45분 성당을 출발...

-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오전 8:00 행담도 휴게소에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하고...

- 조금은 생소한 국도를 이리저리 타고, 드디어 목적지인 "승국문화재단 청소년 야영장 (팔봉호리 수련장)"에 9:40분 도착...

- 캠프장내 여러 시설(숙박, 문화, 식사, 편의)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련원 관리인과 여러가지 준비사항에 대하여 협의.

- 인근 해수욕장을 선정하기 위하여 10:45분 캠프장 출발...

- 11:15분(약 30분 소요)에 신두리해수욕장 해변에 도착...

- 넓고, 고운 모래의 시원한 백사장과 서해 수평선을 감상하고, 텐트설치 위치 등을 논의하고,

- 신두리해수욕장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두레포 해수욕장으로 이동...

- 두레포해수욕장은 백사장이 다소 신두리보다는 좁으나, 아담하고, 송림숲이 가까이 있었다.

* 여기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다. 정말 시원한 날씨였다.

- 오후 1:30분경, 캠프장으로 복귀.

- 점심식사 후, 관리인과 추가적인 협조사항을 협의한 후,

- 3:30분 답사단 전원이 성당을 향하여 출발... (정말 엄청나게 비가 오고 있었음.)

-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부근 정체로, 당진-안성간 고속도로를 이용,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 엄청난 우중에 오후 7:00, 성당에 도착...



* 모두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보살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 팔봉호리수련장 시설에 대하여는 http://www.seungkukcamp.com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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