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메뉴

    • 소개마당
    • 알림마당
    • 단체마당
    • 참여마당
    • 자료마당
    • 혼인마당
  • 안녕하세요? 이문동 성당입니다.

서브메뉴

  • 공지사항

글 보기

520 토요일 오후
작성 : 박준호 등록 : 2007-06-23 15:07:30 조회수 : 2312
		

오늘 한 가지 일을 닥치고 보니,
문득 지난 번 일이 부끄럽다.
그때도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얼굴이 화끈거린다. 

그 일은 하지 말았어야 했고,
그때는 더 참았어야 했다.
지나고 보면 너무도 분명하게 보이는데,
막상 딴 길로만 갔다.
언제쯤 어제 일이 오늘 부끄럽지 않고,
지난 해 일을 올해 웃을 수 있을까?
하루 하루는 갈림길의 연속이다.
한 번 한 번의 선택이 모여
세월이 되고 인생이 된다는데.....

끊어던 담배에 조롱 당해 다시 피우기 시작했고

줄였던 술

또 다시 늘기 시작하니

줄여났던 체중 다시 불기 시작

빠지지 않던 새벽 미사  빠지기 시작하니

주노의 의지력 다시 한 번 의심치 않을 수  없네.

 

또 다시

시작이다.

아니

전쟁이다. ...







유재석     2007-06-24 17:43:09 음악이 좋네 제목이 뭔지?  
임수진     2007-06-25 10:57:55 Giovanni Marradi-Nathalie 인것 같네요.. 가져온것은 앙드레 가녕 것인감...???  
  • 0244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2길 20
  • Tel (02)957-8161 / Fax (02)957-8162
  • Copyright © 이문동성당 All rights reserved.
  •  이문동 성당
  •  이문동 성당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