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주일을 맞아 
김승훈 모세학사님 가족과 친지들 중고등부 주일학생들과 교사님들
그리고 성소후원회원들이 혜화동에 있는 신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져 걱정되었었는데
비도 안오시고 적당히 구름낀 좋은 날씨였습니다.
 
정진석 추기경님의 집전으로 미사를 올린후 
수단 입어보기, 서품기념 상본 만들어보기, 길거리 농구 퀴즈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더욱 즐겁게 하여주셨고
3시 30분부터 성체강복이 있었습니다.
 
일 년에 오직 성소주일 하루만 신학교를 개방한다고하는데
오랫만에 우리 본당에서 신학생이 탄생하시어
오랜 역사가 느껴지는 신학교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꽃들도 즐길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본당에서 더 많은 성소자가 탄생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여러 교우들의 관심과 기도, 그리고 성원을 바랍니다.
 
모세학사님은 건강히 잘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