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용수 (2009-11-19) "필요로 하는 이 있으면 기꺼이 팔 한짝을 잘라 줄 마음 자세는 언제나 가지고 있다."  
+ 송만호 (2009-11-19) 회장님, 제가 그 팔 한짝이 필요합니다. 언제 주실겁니까?  
+ 한용수 (2009-11-20) 내일 성전(연회장)청소 및 탁자와 의자도 배치하려면 그 팔과 더불어 다리도 필요하니까 14시 50분까지 오시면 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