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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2011-03-10)
한 미카엘형제님! 줄줄이 옳은 말씀인 것은 알겠는데 실천하기에 벅찬 듯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며 지난 주에 성당에서 사온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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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2011-03-10)
간식 얘기가 나와 순간 어찔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간식을 먹지 않을 생각은 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술 얘기도 나와서 '아니, 총회장님이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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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2011-03-10)
그렇게 술을 좋아하셨나?'했더니 신부님의 글이었군요. 저도 이 사순시기를 어떻게 지낼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우선 어제 퇴임교직원 모임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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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2011-03-10)
회장님께 참석불가 문자를 보내고 가지 않았습니다. 도봉산 입구에 있는 '옛골토성'이라는 음식점에서 모임을 했는데 그 자리에 가면 돼지고기와 오리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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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2011-03-10)
주고 먹거든요. 재의 수요일이니 금육을 해야 되잖아요. 그리고 내야할 회비를 안냈으니 회비 일만원을 사순 돼지의 뱃속에 넣고는 스스로 어린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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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2011-03-10)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총회장님! 영육간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샤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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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2011-03-10)
이게섬을 사랑하시는 안젤로 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