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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2013-12-21)
어제 비보를 듣고 가슴 아파하셨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 세상을 떠난 김진규 다니엘 신부님이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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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2013-12-23)
아~멘. 영원히. 평화의안식을.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