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특전미사 마지막에 하신 주임신부님의 선거관련 내용은 부적절하였다고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신부님은 정치적인 면에서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사적인 만남에서는 가능하지만 미사시간에 신자들 전체를 대상으로 하신 말씀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성당에서 만큼은 잠시나마 정치적인 문제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성당에서 까지 이런 얘기를 들어야 하니 웬지 마음이 불편하여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