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설이 남아있는 2월에 구정을 앞두고 9구역 형제들이 모여서 북한산을 다녀왔습니다.
매서운 칼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한꺼번에 느껴지는 2월 첫째주에 뱃살을 줄여야 한다는 사명감에 5시간의 산행을 힘든줄도 모르고 마쳤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벳살을 다시 보중하기는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