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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 혹시 새 성경쓰기에 어려움은 없으신지요
작성자   :   한용수 미카엘 등록일 2008-03-06 조회수 1216

 

금년 사목계획 중 하나인 새 성경쓰기가  주일부터(3월 2일)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몇 해 전에 성경쓰기를 하고 완필한 분들도 있고 또 그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 쓰고 계신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성경을 다 쓰신 분 중에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써도

되는냐고 묻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물론 성경을 쓴다는 것은 모두 다 기쁜 일지만  이번에 성경쓰기는 

가족이 함께 새 성경을 쓰면서 가족공동체 안에서 말씀을 체험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는 부분이 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성경쓰기를 홍보(미사 때, 주보, 단체장 회의)

했으나 아직도 못하고 계신 분들도 이번 기회에 함께 참여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사정으로 가족공동체 성경쓰기에 참여를 못하시는 분들

은 인터넷성경쓰기에 도전해 말씀을 통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아랫 글은 굿뉴스 인터넷 성경쓰기에서 좋은  체험을 한 분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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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화순, 스테파니아 님과 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같은날 성서쓰기를 시작하여

오늘 ,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랐습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못 들어보았지만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한국과 미국에서

수많은 사랑의 쪽지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 격려하고,

서로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물론 주님께서 우리사이에 함께 계셨습니다.

 

스테파니아 님은 성서를 쓰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고

저는 지금 이 느낌을 적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 눈물은 물론 기쁨과 감동의 눈물일수도 있지만

주님께서 얼마나 저를 사랑하고 계신지를

다시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현재 , 성서쓰기를 하고 계신 여러분,

절대 중도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기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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