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처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묵상 : 우리가 예수님 안에 머물면 그분 역시 우리안에 머무르신다.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지 않으면 그분 역시 은총으로 함께하신다. 그분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다.

    예수님과의 접촉이 결핍되면 영적 생명은 힘을 잃습니다.

    기도하지 않을때,,,선행을 베풀지 않을때,,,성사생활을 게을리 할때,,,

    그분과의 만남은 고갈되고 약해집니다.

    삶의 뿌리는 하느님입니다. 그분께 닿아 있어야 행복해집니다.

    그분은 포도나무며 우리는 가지입니다.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사진: 석관동 의릉 향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