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기 바오로신부님! 서품 두 돌(2008. 7. 7)축하
드립니다.
신부님께서 서품 받으신지가 엊그제 인듯 한데 벌써
두 돌이 되었네요.
바오로 신부님 서품 받으신 후 새 신부님으로서 포부와
기대도 많으셨고, 한편으로 걱정도 많으셨을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리고 첫 부임지인 이문동으로 오셔서 낮설은 환경과
신자들을 대하시면서 어려움도 있으셨겠지만 그래도
어느 성당보다 활발한 주일학교의 모습과 기도와 봉사의
마음으로 모인 청년들을 지도하시면서 조금은 가벼워
지지 않으셨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신부님! 성전신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문동에
오셔서 힘든 일도 많으셨겠지만 하느님을 향한 열정이
처음과 같이 변함 없으심에 감사 합니다.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레 입니다.” - 루카 복음
신부님 항상 하느님을 생각하시는 기쁜 나날이 되시기를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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