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쉰부님이 등산을 하시다가 오솔길에서 스님을 만났다.
그냥 지나 치기가 어색해서 쉰부님은 얼떨결에 합장하고서
스님께 '심조불산!' 하고 인사를 하셨당. 그러자 스님도 합장하며
'청도기경!'하고 답례를 하셨다나 우짰다나... 믿거나 말거나,
이건 회장님이 올리라고 하셔서 올린 저는 아무 잘못없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