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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 깔끔하게...
작성자   :   서창원 등록일 2008-12-31 조회수 1182

 

묵은 해를 보내며, 머리 단장도 할 겸

평소 다니는 사무실 옆 이발소를 찾았다.

 

자리에 앉으며, 어떻게 머리를 깍을까 생각하고 있는 찰나에

'깔끔하게' 깍아드릴까요 한다...

 

그래주세요 하고 머리를 깍는데,,,

 

'깔끔하게'라는 단어가 맴돈다...

 

깔끔하게....

 

묵은 해를 깔끔하게 보내고 싶은데,,,

항상 되돌아보면 후회할 것만 보인다.

 

나비처럼 욕심없이 가볍게 살고자 했는데,,,

나비처럼 부지런히 열심히 살고자 했는데,,,

나비처럼 아름다운 무늬로 살고자 했는데,,,

 

되돌아 보면 반성할 것이 천지다...

 

이제 2008년도 24시간 하루도 채 남지 않았다.

조용히 2009년을 생각해 본다.

 

할 일도 많고, 걱정거리도 많을 것 같다.

 

그래서, 내년 2009년에는 감사하는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모든 일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딸기아빠 요세비 올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 이어'

지난 한 해 돌보아 주신 모든 분들께,,,, '쌩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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