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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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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용수 미카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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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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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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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에서 가축으로 지정한 지렁이, 우리 집에서도 키워볼까요?
무섭다고요?
립스틱 원료로 쓰일 만큼 보드라운 피부를 자랑하는데요.
땅에 사는 용이라고 불릴 때도 있지만,
입에서 불을 뿜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시끄럽지 않냐고요?
짖지는 않지만요, 마디 사이마다 발 노릇 하는 털이 있어,
종이 위에 올려놓고 잘 들어보시면 치맛자락 스치는 소리 정도는
낼 줄 압니다.
지렁이는 온도와 습도가 알맞고 먹이가 넉넉해서 살기 좋아도
무한정 번식하지 않습니다. 공간이 좁아지면 산아제한을 시작하거든요.
지혜롭지요? 그럼요,
하느님께서 만드신 피조물 가운데 지속가능한 살림꾼의 으뜸인 걸요!
지렁이 집은 플라스틱, 나무상자, 화분, 토분 등을 사용 할 수 있지만,
피부로 호흡하니까 공기가 잘 통하는 걸 찾아야 합니다.
환경사목위원회
굿뉴스에서(금주 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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