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 반 미사가 내일(2009. 2. 4.) 부터 봉헌되기 시작합니다.
구역장님들은 구역미사도 힘든데 반 미사까지 하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은 느낄 수 없는 어려움일 수 있습니다.
구역장과 반장님들은 반 미사를 하는 것을 반원들에게
여러 차례 알리고 협조를 구하지만 반원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참석이 저조하게 되면 미사를 집전 하시는
사제에게도 그렇고 참석한 분들에 대한 송구함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개개발로 인하여 교적은 구역에 있으나
실제 거주하지 않는 분들도 많아 더욱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어려움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조금은 위안이 될 듯합니다.
이번 기회에 주변에 쉬는 교우라는가 성당에 관심이
계신분들을 찾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도 그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랑이신 주님! 이번 반 미사를 통하여 우리가 이웃과
하나이고 또 하나되려는 노력을 하는 구역장님과
반장님들에게 지혜와 힘을 주셔서 반 미사가 슬기롭게
봉헌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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