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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 3월 31일 사순 제5주간 화요일
작성자   :   서창원 등록일 2009-03-31 조회수 1189

☞ 말씀길라잡이

    '당신은 누구요?' 라는 유다인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했다' 고

    답하신다. 그러면서 그들을 심판할 것이 많지만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에 대해 말씀하신

    다.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자 예수님은 당신의 진실과 의미를 알게 될 사건을 그들에게

    말씀해 주신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는 것을 깨달

    을 것이다.'(8,28)

   

 

☞ 새김

    - 아이들이 바라는 부모 -

    첫째, 아이들 앞에서 절대로 싸우지 말 것

    둘째, 자녀들을 차별하지 말 것

    셋째, 아이에게 절대 거짓말을 하지 말 것

    넷째, 부모끼리 서로 참아줄 것

    다섯째, 어른과 아이들 사이에 우애를 조성할 것

    여섯째, 아이들의 친구를 자신의 손님같이 대할 것

    일곱째, 질문에 항상 대답할 것, '지금 귀찮게 하지 마라.' 고 절대 말하지 말 것

    여덟째, 옆집 아이 앞에서 자신의 아이를 꾸짖거나 비난하지 말 것

    아홉째, 아이의 실수가 아니라 좋은 점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것

    열째, 감정과 호의에 변덕을 부리지 말 것

    (J. 모리스, 「오늘은 우리의 것」)

 

 

☞ 실천한가지

    유쾌하지 않은 모든 일에서 천상의 기쁨을 찾습니다.

 

 

☞ 항상 기쁠 수는 없지만 평화로울 수는 있습니다.   -테클라 메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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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전교기구 한국지부'에서 발행한 2009년 사순 시기 묵상집

《바라봄》에서 옮겨 온 글이고 약간 요약하였습니다.

사순 시기 묵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딸기아빠 요세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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