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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중고등부캠프일일참가기-친절한쏭닥행님(?)
작성자   :   서창원 등록일 2006-08-07 조회수 1033
* 사진 설명 : 사목회 어르신들은 고기 굽느랴고 고생하는데,
자리에서 혼자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친절한(?) 쏭닥 행님.....

첫째 넘, 글라라는 이번 캠프를 기다렸고
아마도 아빠가 못가게 해도 몰래(?) 혼자서라도 갔을 넘이었고,
둘째 넘, 젬마는 안가려고 하는 것을 아빠와 엄마의 강제로
이번 캠프에 함께 하게 했다.

두 넘, 딸기들이 모두 참가했던 이번 캠프라
잘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학부모 대표(?)로 사목회 어르신들과 함께
중고등부 캠프에 다녀오게 되었다.

1시에 성당에 모여 아이들 구워줄 고기를
쏭닥 행님 차에 옮겨 싣고 바로 출발했다.
(참고: 쏭닥 행님 차, 10년이 넘은 그레이스 봉고 차여서
가다가 퍼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며 출발함.)

차의 에어컨이 별로 였지만,
가는 길에 맘에 안들면 떼어놓고 그냥 간다는 둥
뒤에서 차를 밀어야 된다는 둥 쏭닥 행님의 무서운 협박 속에서
약간 헷갈리던 교통편 안내지도를 들고, 폐교를 야영지로 만든
하늘사랑 야영장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장시간 운전하신 친절하신(?) 송닥 행님!
고생하셨습니다.!!!

첨부파일   camp-4.jpg
  camp-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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