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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캠프는 처음이었다.
사목회 어르신들과 함께 아이들 구워줄 고기를 썰고,
뜨거운 번개탄 옆에서 고기를 구워주며
일일 반나절 고생(?)을 했지만
교사 샘들의 수고를 옆에서 지켜보며,,,
아! 절로 감탄이 나왔다.
아이들의 장기 자랑 무대를 이쁘게 꾸미고,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게되는 캠프 파이어를 위해
그렇게 오랫동안 준비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이문동 주일학교 샘들의 대단한 수고와 정성에
기립 박수 이상의 환호와 함께 일일히 악수를 나누고 싶은 심정이었다.
다녀온 둘째 넘에게 캠프 재미있었냐고 물었더니,
재미 있었고,,,,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서 좋았고,,,,
왜 언니가 캠프에 꼭 가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좀 더 성숙해진듯한 둘째 넘의 얘기를 들으며,
주일학교 교사 선생님들의 수고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씁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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