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곳(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입니다. 마재는 정약용의 고향일뿐 아니라 정약용의 셋째 형으로 한국 천주교 124위 시복시성 대상자 중 한 사람인 정약종(아우구스티노 1760∼1801)과 그의 아들ㆍ딸인 성 정하상(바오로 1795∼1839)ㆍ성 정정혜(엘리사벳 1797∼1839)가 태어난 곳이랍니다.
찾아가는 길 서울에서 강북 강변도로나 올림픽대로를 통해 팔당대교를 건너 6번 국도(양평 방면)를 1㎞ 정도 가면 오른쪽 강변으로 다산 유적지 푯말이 나온다. 푯말을 따라서 팔당댐을 지나 4㎞ 가면 철길이 나오고 철길 아래를 지나자마자 오른쪽으로 틀면 다산 문화 유적지 이다. 팔당대교에서 마재까지는 1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서을 한 복판인 절두산, 새남터, 당고개,
서소문, 명동성당 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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