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초의 여유
인간은 의학적으로 6초가 지나면 냉정해진다고 한다.
우리의 대뇌는 외부 자극을 받으면 이를 먼저 편도체에 전달한다.
편도체는 "본능적 뇌"로, 본능이나 정서, 행동을 지배하는 곳이다.
다음으로 자극은 편도체에서 대뇌피질로 전해진다.
대뇌피질은 "이성적 뇌"로, 생각과 언어를 지배한다.
이 자극이 뇌 안의 편도체에서 대뇌피질로 전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6초라고 한다.
이는 "누구나 6초가 지나면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이다.
화를 참지 못하는 사람은, 이 6초라는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버럭 하고 화가 치솟는 상황이 왔을 때,
이 6초 사이에 무언가를 하면 된다.
[출처: 시라가타 도시로 저 "부드러운 카리스마" 中]
우리는 살아가면서 화가 나는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꽉 막힌 도로에서, 업무로 바쁜 직장에서, 그리고 집에서도...
그럴 때는 잠시 6초 동안에 몇 번 심호흡을 해보세요.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