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새 내린 눈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허물을 포근히 감싸 안아 주는
주님의 마음 같아 참 좋습니다.
새 해 첫 출근길 전철까지 탈나게 한 눈이 이지만
모든 어려움을 다 보듬어 주듯 푸근합니다.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마음까지 다 녹여
주었으면 합니다.
우리들 모두의 걱정인 새 성전 건축과 특히 성당에
필요한 성물 봉헌에 이게섬 가족들도 함께 이웃들에게
알려 모두가 정성껏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
성전이 걱정이 되어 사진 촬영을 해 보내주신
공희숙 카타리나 자매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