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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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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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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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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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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났을 때
내가 누군가에게
몹시 화가 났을 때는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된다.
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내가 지금 화가 났으며
그래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에게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말은
아주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야 한다.
- 틱낫한의《화》중에서 -
화가 나는 것,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화를 내는 것,
어쩔 수 없을 때가 많겠죠.
문제는 그 다음.
화를 다스리고 푸는 것입니다.
화를 다스릴 줄 모르면,
한 순간의 화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재앙(禍)으로 돌아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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