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내의 큰 울림과 함께 멋진 화성을 들려줄
폴리포니는 올 해 창단 20주년을 맞는 다고 합니다.
20년이란 결코 짧지 안은 기간 동안 단원들의
값진 노력으로 일거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폴리포니는 인위적인 소리를 이용하지 않고
순수한 인간의 소리를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는 르네상스 시대의 교회 전례용 무반주 다성(Polyphony)
음을 이용하는 것으로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으나
이번에 이문동 성당에서 들을 수 있다니 참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폴리포니의 음을
감상하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폴리포니 창단 20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일 시 장 소
2010. 4.10. 20:00 이문동 성당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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