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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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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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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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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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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간에 떠도는 아주 지저분한(?) 그 바다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문동 교우 분들과 함께 떠나는 울릉도 바다여행 이야기를 담을까 합니다.
나야 그냥 사무실에서 출장이다 해서 업무 겸 여행을 다닐 수 있지만,
집에만 있어 제대로 된 여행을 요 몇년 사이 가지 못한 집사람을 위해
큰 맘 먹고 함께 다녀 오기로 신청을 했습니다.
지루했던 장마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지친 심신도 위로할 겸,,,
끝없는 수평선의 바다를 바라보며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녹슨 곰팡내를 털어내고, 새로운 생활의 활력을 얻고자 떠납니다.
인간(人間)은 사람 사이라고 하던가요?
20여 분의 신자 교우 님들과 함께 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친교와 일치를 통한 사람 사이의 정(精)도 함께 느끼고자 합니다.
팀 분류, 개인 준비물, 공동 준비물, 울릉도에 대한 소개, 일정 조정 등등...
하나 하나 문자 메세지 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백용기 라우렌시오 형님의 지휘 아래 안녕히 다녀오겠습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은 내적 평화를 위해,,
한 점의 의심도 없는 불혹의 마흔, 인생 진도를 위해,,,떠납니다.
이상, 딸기아빠 요세비 올림....
* 추신 : 쏭닥 형님! 안녕히 다녀오겠습니다.
올 때 울릉도 오징어 뒷다리 딸랑 하나!
선물로 가져올께요! 저 기특하죠!!!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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