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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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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배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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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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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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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캐나다 토론토의 한마음성당에 다니고 있는 배성은 가브리엘 입니다.
저는 2000년에 목동 13단지에 살다가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와서 살고 있습니다. 처음 이민 와서는 레지오 활동을 하다가 작년부터 성가대에서 태너로 활동하고 있읍니다
지금 저는 여기 토론토에서 컴퓨터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데 저희 집에 한국유학생을 받으려고 합니다 저희 집사람이 하숙을 하기를 원하거든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중에서 캐나다로 유학 오실 분 있으시면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집 주변에는 한국학생이 적고 시설 좋은 캐톨릭 초등학교(Holly Family Catholic School)와 캐톨릭 고등학교(St. Elizabeth Catholic School)가 있습니다. 저희가 사는 지역은 조용하고 깨끗한 백인 거주지역이기 때문에 학교에 한국학생이 많지 않아서 처음 영어를 배우는 학생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혹시 캐나다에 유학을 보내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부부가 가족처럼 잘 돌보아 드리겠습니다. 캐나다쪽 유학 서류작성 및 서류 진행은 수수료 없이 제가 직접 해 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이메일로 연락 주시고 한국에 있는 저희 친척에게 전화하셔서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seongeunbae@catholic.or.kr
한국내 연락처 : 02-2696-2334(한옥경 글라라)
핸드폰 : 010-3080-2334
캐나다 연락처 : 1-905-764-6679(집)
다음은 저에게 질문해오신 분들에 대한 대답을 간추려 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유학비용은 얼마나 듭니까?>
캐톨릭 초등학교 등록금 1년치 : $10,800 또는 캐톨릭 고등학교 등록금 1년치: $11,800
수속비 : $150
학생건강보험료 : $600
가디언 공증비 및 서류 번역비 : $200
1달 홈스테이비용: $1,300 -> 1년 $15,600 (방학때 학생이 한국에 가면 반값만 계산함)
1년 가디언비 : $5,000 (학생이 문제를 일으켰을때 책임을 진다는 변호사 공증을 하고 학생을 돌봄, 학교 선생님 면담등 처리)
총 $32,350 (초등학교 기준)
(유학원에 의뢰하는 경우 수속비가 대략$1,300이 더 필요합니다.)
이외에 들어가는 비용
처음 와서 영어 튜터를 하는 경우 튜터비
학생용돈 및 문구용품 구입비등 잡비
한달에 한국돈으로 월230만원 정도 들어가면 됩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정도면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싸게 먹힌다고 봐야겠지요. (먹고 자고 과외비까지 생각한다면)
저희집사람이 음식솜씨가 좋은 편이라서 식사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외국에 유학하는 학생들이 제일 힘든 것이 식사문제라는것 다 아시지요?
혹시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한국에서 먹고자고 공부하려면 이것보단 많이 들어갈 것이고 저희는 학생들이 원하는 대로 맛있고 푸짐한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캐톨릭학교와 공립학교와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저희집 주변에는 캐톨릭 고등학교만 있는 것이 아니고 공립학교도 있읍니다. 등록금은 거의 비슷합니다. 공립학교와 캐톨릭학교의 차이점은 교과목에 캐톨릭 교리시간이 1주일에 1시간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유학과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일반적으로 미국 유학보다 캐나다가 유학비용이 싸게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요즈음 미화가치가 떨어져서 미국 유학비용이 적게 들어간다고는 하지만 계산해보면 그래도 캐나다유학 비용이 싸고 교육의 질도 좋읍니다. 캐나다 고등학교 졸업후 미국의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지 물어오신분이 계신데 당연히 가능합니다. 캐나다에서 3년이상 공부하면 캐나다의 성적을 모두 인정해주고 토플시험을 안보고 미국 고등학생들 처럼 SAT 시험으로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읍니다. 그래서 여기 캐나다로 유학 온 학생중에는 SAT를 공부하는 학생이 꽤 있읍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유학 갔다가 나중에 미화가치가 올라가면 송금해야하는 돈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희가 사는 지역에 대한 설명>
저희가 사는 지역은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승용차로 10분 정도 가는 거리에 있는 쏜힐(Thornhill)입니다.
토론토에 한국사람이 많이 모여사는 곳을 크게 2곳으로 나누는데 블로어(Bloor)와 노스욕(North York)으로 불립니다. 노스욕의 중심부는 영핀치(Yonge-Finch)인데 저는 영핀치에서 차로 15분정도 북쪽으로 가야하는 쏜힐에 살고 있읍니다. 이 지역은 백인들이 주로 사는 지역이고 깨끗하고 조용한 부촌지역이고 리치몬드힐(Richmond Hill) 과 노스욕 사이에 있는 지역입니다.
<1~2년만 유학 가능 합니까?>
여기 공부하러 오는 조기 유학생들중에 1~2년 후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학생들이 종종있읍니다. 그러한 학생을 위해서 한국의 공부를 병행해 나갈 수 있읍니다. 처음 오면 영어때문에 캐네디언 영어선생님을 튜터선생님으로 과외를 하는 경우가 많읍니다. 이때 한국인 수학 선생님과 상황을 봐서 1주일에 1~2번 정도 과외를 하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집에 현재 2명의 학생이 유학중인데 모두 튜터를 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실력이 많이 늘었지요. 튜터선생님은 캐네디언 튜터선생님을 공급하는 학원에서 연결이 됩니다. 좀 전에 한국으로 돌아갈 학생에 대해 전화로 상담했는데 한국으로 돌아갈 학생들은 다른 과목은 대부분 문제가 없고 수학만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한국의 수학이 여기보다 어렵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런 경우 한국 선생님에게 수학튜터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1~2년정도의 유학은 한국에 돌아가서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읍니다. 단지 3년이상 유학을 할 경우 한국에서 공부를 따라가기가 어려워 진다고 하는군요. 유학기간이 3년이 지나면 여기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마쳐야 한다고 결심을 하셔야 할 것 같읍니다. 여기서 고등학교를 마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유학생 특별전형을 통해서 한국의 대학교에 진학을 할 수도 있고 캐나다 대학에 진학 할 수도 있고 미국의 대학에 진학을 할 수도 있읍니다.
<몇 명이나 하숙을 하십니까?>
저희는 현재 1명의 초등학생과 1명의 고등학생을 하숙하고 있으며 앞으로 1명만 더 받을 예정입니다.
또 다른 질문이 있으시면 이메일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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