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을 중단없이 행함은
죽음의 순간을 향기로운 장미꽃으로 꾸미는 일.
열정을 가지고 사랑안에서 이루어져 가는 일이
혹 알찬 결실을 못 맺어도 아름다움임을 누가 모르랴.
해가 지고 온누리에 어둠이 찾아와도 두렵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