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혹시 보셨나요?
작성자 박찬규(pck45) 번 호 171793
작성일 2011-02-27 오전 12:25:13 조회수 20 추천수 0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더 공부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주의 탄생을 설명하는 빅뱅이론을 포함하여 포괄적인 공부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어쩌면 공부를 한다는 것 그 자체가 무모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좀 더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면 뭔가 잡힐지도 모르지요.
이 우주 공간에 존재하는 물질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에서,
물질의 집합체로서의 물체, 생물체의 존재 기원은 무었인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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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골에서 땀 흘리며 일을 하다가
허리를 펴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땀을 날릴 때면
아! 하느님의 숨결인가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정년퇴임한 후 작은 시골 밭을 일구며 생명의 존귀함과
그 기묘하고 신기함에 감탄할 때가 많지요.
한 여름 밤,
반딧불이의 춤이며,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빛이며...
늘 평안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