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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4 Re. 혹시 보셨나요?
작성자   :   박찬규 등록일 2011-04-10 조회수 1764
 Re:혹시 보셨나요?

작성자   박찬규(pck45)     번  호   171793

작성일   2011-02-27 오전 12:25:13 조회수   20 추천수   0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더 공부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주의 탄생을 설명하는 빅뱅이론을 포함하여 포괄적인 공부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어쩌면 공부를 한다는 것 그 자체가 무모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좀 더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면 뭔가 잡힐지도 모르지요.

이 우주 공간에 존재하는 물질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에서,

물질의 집합체로서의 물체, 생물체의 존재 기원은 무었인가? 등등..

.

그러나 시골에서 땀 흘리며 일을 하다가

허리를 펴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땀을 날릴 때면

아! 하느님의 숨결인가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정년퇴임한 후 작은 시골 밭을 일구며 생명의 존귀함과

그 기묘하고 신기함에 감탄할 때가 많지요.

한 여름 밤,

반딧불이의 춤이며,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빛이며...

늘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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