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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 이쯤에서 잠자리에 들어야......
작성자   :   박찬규 등록일 2011-04-10 조회수 1746

시계를 보니 자정을 40분 쯤 넘겼네요.

 

창조론과 진화론.....

조금쯤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찌 생각하면 가물가물한 것도 같고...

 

4/9(토), 23:45 경에 'GoodNews' 자유게시판을 여행하다보니 화나게 하는 글도 있었지만

정말 감사하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174221번글에 'Bing Bang 이론, 기독교의 창조론을 뒷받침해주기 때문에 로마교황청으로부터 환영받는 이론......' 이라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요일 사순특강에서 신승환 교수님께서 제 질문에 대한 답변 중에 빅뱅 이론도 말씀을 하셨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빅뱅 이론은 태초의 우주가 폭발하여 계속 팽창해오고 있기때문에 거대한 우주망원경으로 우주공간을 관찰해보면 우주의 크기를 알 수 있고, 빛의 속도를 대입해보면 우주의 크기도 추론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우주공간에 있는 수많은 천체들도 만들어졌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우리 태양계이며, 태양계를 이루는 수많은 천체 중 하나의 행성이 바로 지구이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체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많은 이론들 중에 창조론과 진화론이 거론되는 거구요.

그런에 저는 빅뱅이론 그 자체가 과학적 방법론으로 검증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구요. 신승환 교수님의 강의 중에 하느님이 모든 생명의 주인(생명의 기원)이시다고 하시며 지나치게 물질에 얽매이지 말아야 된다시던 말씀이 아직도 뇌리를 스칩니다.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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