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23.은 유동철(리노) 신부님의 영명축일입니다.
리노 신부님은 지난 9. 15(목) 신자 재 교육 하실 때,
최양업(토마스)신부님 다음으로 부제 품을 받은 후
사제 수품을 가장 늦게 받은 신부라고 말씀을 하시
면서 늦은 이유를 부제 품을 받은 후 과연 사제 품을
받은 후 사제로써 잘 살 수 있을가 하는 문제로 깊이
생각하다 2년 8개월 만에 사제 품을 받으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사제의 탄생이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야 가능한 것일까 하는 묵상을
하게 하였습니다.
신학교 입학도 어렵지만 그렇게 어렵게 입학하여
사제 품을 받고 사제가 된 후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긴 여정입니다.
따라서 이문동 성당에서 영명축일을 맞으시는
리노 신부님을 위하여 교우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합니다.
리노 신부님! 영명축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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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9. 23.)축하식은 성지 순례 관계로 9. 25.(주일)
교중 미사 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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