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루카 5, 5
묵상 : 우리는 그 동안 얼마나 말이나 헛수고를 하였는가?
그래도 희망을 걸고 또 걸지 않았는가? 용기를 잃은
실망의 순간에도 주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과 축복은 절망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일으켜 주십니다
. 나는 왜 이점을 잊었을까요?
기도 :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저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겸손하게 열심히 당신의 거룩하신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
- 박용일신부의 1분간의 매일묵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