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떠나냐구요!
올레길, 둘레길 보다 오묘한 '모세오경의 길'로 떠난 답니다.
이문동 성당의 신자들이 여러 해 동안 기도와 땀으로
성전 건축에 많은 정성을 쏟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할 수 있었던 것은
어찌 보면 작은 꿈을 이룬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은 우리가 보다 큰 꿈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것은 우리들 안에 하느님의 집, 즉 성전을 모시는
것입니다.
새 부대에 새 술을 담는 마음으로 우리가 새 술이
되는 것입니다.
새 술이 되려면 하느님의 말씀 부터 알아야 하고 말씀을
알려면 말씀과 친숙해 져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 번 미사 중에 주임 신부님께서도 신자들이
성경읽기를 1년 간 마쳤다는 것을 칭찬 하셨습니다.
그것은 아마 성경읽기를 꾸준히 해 마치기가 힘든 점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1차 성경읽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함께한 1년은 큰 기쁨의 소중한 시간이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2차 성경읽기 부터는 신부님께서 강의를
통하여 함께 해 주신다고 합니다.
따라서 귀중한 시간을 성경읽기와 함께 해주시는
신부님의 강의에 이게섬 가족들도 많이 오셔서
큰 기쁨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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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철 레오 신부님 강의 안내 입니다
일 시 2012. 6. 1. 저녁 8시
장 소 이문동성당 사목회의실(1층)
준비물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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