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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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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용수 미카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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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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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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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이 아름다운 까닭은
당신께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산과 들의 꽃과 나무, 푸른 바다를 가슴 벅차게 하는
물새들의 비행(飛行), 자연속의
동물들… 생명을 가진 어는 것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물론 첫째는 사람이죠.
사람도 만든 것이 꽤 있습니다.
그 중 언어는 백미(白眉)인데
저는 ‘사랑’ 이란 단어를 제일 좋아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님!
사람들은 사랑이 좋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받는 것인지 주는 것인지,
혼자 하는 것인지 함께 하는 것인지…
주님! 당신께서는 제자들 곁을 떠나시기 전에
늘 강조한 대로 사랑이란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사랑을 위해 사랑으로 다가오신 주님!
사랑이 있는 곳에 당신은 함께 하셨고
사랑이 필요한 곳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
당신처럼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내가 주고픈 것이 아닌 이웃이 받고픈 것을 주고,
아무런 보답도 바라지 않고 기쁘게 내어주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은 그 모습을 보고
당신 제자라 기뻐할 것입니다.
김 종환 베네딕도신부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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