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동 성당에서 성경통독을 시작한 지 벌써

   4년 째 접어 들었습니다.

   첫 해엔 1박 2일 일정으로 밤을 꼬박 새며 시작해

   다음날 까지 이어 졌습니다.

   처음 엔 청년들이 함께 해 봉사를 해 주기도 했죠

   밤 샘을 하였기에 참가자가 많지는 않았지만

   성경 말씀에 대한 간(?)을 본 기회 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 부터는 통독 기간을 1년으로 

   하여 5월 부터 시작 해 지난 5월 9일엔 

    3차 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처음 통독을 할 땐 말씀이 생소하여 더듬 거려

    웃음도 나오고 했지만 몇 번 하다 보니 더듬

    거림이 가시게 되자 이젠 각자 말씀을 묵상도

    하게 되고 함께 묵상 하는 시간도 갖자는 좋은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 통독은 말씀과 시작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묵상과 나눔까지 하기엔 어려움도 있습니다.

   (참고로 성경 통독으로는 묵상과 나눔이 부족한 

   분들은 이문동 성당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진행되고  있는 가톨릭 그룹 성서 모임에 함께

   하시면 그런 갈증은 시원하게 풀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문동 성당은 성경 통독 가족을 위하여

    주임 신부님, 부주임 신부님, 보좌 신부님께서

    성경 특강까지 하시며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이런 좋은 기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면

    말씀이 부족한 분들의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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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거리에 도움을 주신 강인기(요한) 총회장 님, 

    가톨릭 성서 그룹 말씀 봉사자 박선숙(데레사) 님,

    박난희(데레사)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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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성경 통독 금요일 저녁 반( 8시)은

    다음 주 금요일(23일) 부터 시작 합니다.

    준비물은 성경과 마음 뿐 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