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성 2구역 총무 최무경(루피노) 입니다.
지난 7월 5일 이문동 성당 총구역에서는 전대사 반포와 관련하여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의 신앙적 모범을
우리의 삶 안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보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한국 천주교 각 교구는 오는 8월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식을 위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한국 방한과 관련하여
이같이 전대사를 반포 하였습니다.
* 전대사는 고해성사를 통해 용서받은 죄에 남아 있는 ‘잠벌’을 모두 면해주는 것으로,
죄를 진실로 뉘우치면서 고백하고 용서받은 신자가 일정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전대사 기간 : 6월 1일 ~ 10월 31일 (5개월)
* 광주대교구, 대구대교구, 마산교구, 부산교구는 별도 지정
2. 지정 순례지
* 명동대성당, 종로성당, 중림동 약현성당, 가회동성당, 절두산성지, 당고개성지, 새남터,
서소문성지, 삼성산성지, 좌포도청터, 우포도청터, 경기감영터
3. 전대사 은총 기본조건 (교구별 다를 수 있음)
*고해성사, 미사(영성체)참례, 묵주기도 5단, 시복시성 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기도문,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등 봉헌하고 성지와 성당 방문
위와 같이 총구역에서도 오전 10시 성모신심미사 참례를 하고 명동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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