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지난 8월 3일 07:40분부터 14:00까지 5구역 남녀 신자 30명은 새벽 미사를 마치고 부주임신부님의 강복과 자상하신 축복의 말씀을 듣고 명동 성당과 좌· 우포도청, 이승훈생가터, 김범우 생가터, 경기 감영터, 서소문 성지순례를 다녀 왔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연세 많으신 남·녀교우분들께서 힘든 걸음을 한걸음 한걸음 옮기시며 순교하신 영혼들을 위해 끊임없이 묵주 기도를 올리셨다는 것과 먼 이문동 성당에서 왔다고 서소문 성지 안내하시는 분께서 분수를 틀어 주시고 치명하신 분들에 대한 설명을 아주 열심히 해 주신 일입니다.
이날 주일 하루를 오롯이 순교하신 영혼들을 기리며 5구역 소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지내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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