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이게섬
+ 처음오신 분
성전신축
홈페이지 건의함
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3011 이인환 요셉입니다..
작성자   :   이인환 등록일 2014-09-06 조회수 3111
여전하네요..

뭐 어떤 자매님 한 분이 비겁 운운 하셨던데
서울교구 쳐다보니 갑갑합니다.

팽목항에 가보세요..
이홍근 신부님 강론 말씀 잘 되새겨 보세요..

한용수 미카엘 할배 마저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김두환 요한 아저씨...백 라우렌시오 박사님...
남석우 요한 회장님...윤수 형...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성체가 모욕 당하고...'고통'앞에 중립에 서야 하나요?
베드로 형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물어봅시다.
도대체 얼마나 큰 성전 얼마나 큰 권위의 성품을 갖추어야 그가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언제부터 우리 이게섬이 이렇게 변질되었나요?
교적이 있어야만 이게섬에 글을 남길 수 있나요?
강인기 요한 회장님 공 카타리나 자매님,,,
수산나 자매님...다들 그렇게 생각하셨었나요?

저희들이 10여년 전 밤을 지새우며 이 이게섬을 만들 때 
저희 청년들을 격려해주시고 헌신해주셨던 까닭이 오늘 날 이런 모습의
이게섬을 위해서 그러셨나요?
대현이 형님, 안토니오 아저씨...그런가요?
이문동에서 떠나도 우리가 이문동 대건 안드레아 성당의 식구라는 친교를 위해
그리고 복음을 위해 바른 소리를 위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 장을 만들었던 것 아니었던가요?
그냥 당시 이원용 신부님의 취향으로 재미로 그런 헌신을 하며 만든 공간이었나요?

우리는 염수정 추기경이나 정진석 추기경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리스도를 믿으며 살아야 합니다.
비겁한 성직자를 향해서도 분노할 줄 알아야 하고
잘못된 성직자 수도자를 비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도 구원받기 위해 그 길을 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추기경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아...장 모 자매님...'냉담'에 대해 자격 운운하셨던데...그건 자매님이 
상관할 바 아닙니다. 그것은 오롯이 그리고 온전히 하느님과 저의 문제이지요.
앞서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교회를 향해 교계제도의 비겁을 향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첨부파일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