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이게섬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2003. 1.경 이문동본당 설정 50주년과 새 성전 봉헌을 위하여 묵주기도 500만번을 하기로 해 2003. 1. 26. 부터 2012.11.18.까지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후 10여 년 동안 신자들이 많은 기도를 바쳤으나 2012. 11. 18.까지 500만번 목표의 70여 % 밖에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목표엔 부족하였지만 500만번을 바칠 때 까지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2. 11. 18. 종료한 묵주기도가 개인적으로 이어져 오다가 이번에 500만번 을 달성하기 위해 요즘 레지오 단원들이 매일 저녁 8시부터 소성당에 모여 1시간이 넘도록 바치고 있다고 합니다. 첫 날 쌀쌀 한 날씨에도 성당입구 성모님 상 앞에 모여 기도하느라 어르신 중 감기에 걸린 분도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본당을 위하여 전신자가 함께 할 기도를 레지오 단원들만 고생을 해 참 아쉽습니다. 묵주기도를 목표를 채우지 못 했는데도 마침 날짜를 기준하여 종료한 것도 아쉽고 또 목표를 달성하려고 종료한 것을 다시 시작 할 때 전 신자들에게 알리고 함께 하지 않은 것도 좀 아쉽습니다. 500만번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본당이 어려울 때 무거운 짐을 전신자가 함께 나누면 한결 가벼울 텐데 일부 단원들만 무거운 짐을 지게 한 것이 참 부끄럽기도 합니다. 이게섬 가족 여러분 조금은 늦었지만 500만번 기도를 레지오 단원들과 함께 바쳐 레지오 단원 들의 짐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각자가 바친 묵주기도 집계를 성전입구 기도함에 꼭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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