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가 2014. 11. 9. 갑자기 73,999번으로 늘어난 이유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레지오 단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매일 저녁 8시에 모여 (첫 날은 성당 앞 마당에서) 단체로 기도를 바친 결과와 아울러 그동안 묵주기도는 계속 이어졌지만 기도함에 집계표를 넣지 못한 분들에게 홍보한 결과 많은 분들이 집계표에 넣은 결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랫 글은 묵주기도와 관련하여 이게섬에 올렸던 글 내용 중 일부입니다. '2003. 1.경 이문동본당 설정 50주년과 새 성전 봉헌을 위하여 묵주기도 500만번을 하기로 해 2003. 1. 26. 부터 2012.11.18.까지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후 10여 년 동안 신자들이 많은 기도를 바쳤으나 2012. 11. 18.까지 500만번 목표의 70여 % 밖에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목표엔 부족하였지만 500만번을 바칠 때 까지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2. 11. 18. 종료한 묵주기도가 개인적으로 이어져 오다가 이번에 500만번 을 달성하기 위해 요즘 레지오 단원들이 매일 저녁 8시부터 소성당에 모여 1시간이 넘도록 바치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