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13구역의 248차 하상회(형제회)가 있었는데 몇 가지 관심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신임 구역장과 함께하는 모임이었고 두 번째는 이 미카엘 님이 처음 참석하였고, 세 번째는 집안 모임(가족 생일)이 있었던 신 토마스 님이 참석해주셨고 네 번째는 각자 저녁 식사를 하고 하는 첫 모임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위의 모든 일은 아주 흔한 일이고 작은 일입니다. 그러나 소공동체에 함께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소공동체 모임은 신자들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입니다. 소공체 모임에 참석하지 않아도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다고 말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웃간의 나눔은 할 수가 없습니다. 이웃간의 나눔은 때론 불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눔안에는 사랑과 배려도 있고 그 안에서 주님의 사랑과 말씀을 실천하려는 모습도 있습니다. 불편도 있을 수 있으나 소공체 안에서 사랑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참 좋은 어제의 하루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