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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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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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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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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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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 12시가 넘었으니
어제,,,명동성당에서 있었던
서울대교구 성가합창제 합창 노래를 들으면서,,,
느낌이 그랬습니다.
여느 아기들 모두 사랑스럽지만,,,
특별히 우리 아이 걸음마 떼기 전,,,,
평온히 잠들던 그 얼굴을 지켜보는 듯 했습니다...
평온히 잠들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심술맞게 ,,, 그냥 넋없이...
그 얼굴 속에 모든 세상사가,,,모든 자연사가
모두 담겨 있는듯,,,
신기하게 멀뚱하게 오랫동안 그냥 넋없이 쳐다봤었습니다.
오늘이 그랬습니다...
새근새근 잠자는 애기의 숨소리를
몰래 엿듣으려,,, 아이의 코 가까이 내 얼굴을
가까이 다가갔듯....
오늘이 그랬습니다..
평화롭게 잠들은 아이의 그 순수한 하얀 얼굴 모양,,,,,
그 무엇 보다도 생명력 있는 아이의 호흡 마냥,,,,
평안하게 다가온 오늘의 화음은
명동 성당 내부의 자연적인 에코우와 조화되어,,,
단아하고, 간결하고, 절제된 화음이었습니다.
5지구 대표로 참가하여 가장 멋진 합창을 선보여 주신
이문동 성당 어버이 성가대, 청년 성가대,,,,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고,,, 멋져 보인 하루였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졸음에 쫓기며,,,딸기아빠 요세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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