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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7 공동보속에 대하여
작성자   :   한용수 미카엘 등록일 2016-02-26 조회수 4058


   신자들은 누구나 대림시기나 사순시기가 되면 

   연중시기와는 다른 마음 가짐으로 신앙생활을

   되돌아 봅니다.


   이 때 각자가 새로운 다짐을 해 보기도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죄의 유혹을 받을 때 굳은 믿음으로 이를 잘  

   극복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백성사를 통해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유혹에 빠지지 않겠다고 다짐과 보속도  

   하지만 같은 잘못이 반복 됩니다.


   이는 신자들만이 고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우리들은 고백 성사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큰 

   은총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지 몇 몇 성당에서는 판공 때

   개별 보속과 별도로 공동보속을 하라는 곳은 있

   는데 공동보속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그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여러 곳에

   문의를 했는데  '한인유타성당'이라는 곳에서  

   그 근거로  야고보서 5장 16절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 남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병이 낫게 될 것입니다. 의인의 간절한

   기도는 큰 힘을 냅니다.'

  

    이게섬 가족 여러분 사순시기 잘 준비하시면

    더 기쁜 부활이 되실 것입니다.


    참고로 오늘도 성경통독은 십자가의 길 기도

    후에 있습니다.

   

    오늘부터 신약성경(마태오)이 시작 됩니다.


    준비물은 성경만 갖고 오시면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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